호주 1위 메디컬 에스테틱 그룹이 메종프리베 오명진 원장을 찾아온 이유

‘뷰티에이징(Beauty-Aging)’ 철학부터 한국형 프리미엄 클리닉 운영 모델까지 소개

메종프리베 클리닉(Maison Prive)의 오명진 대표원장이 지난 19일, 호주 최대 규모의 메디컬 에스테틱 그룹인 ‘레이저 클리닉스 오스트레일리아(Laser Clinics Australia, 이하 LCA)’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브리핑 및 강연을 진행했다.< 메디컬투데이 기사 원문 보기 >

올해 개원 21주년을 맞이한 메종프리베의 오명진 대표원장은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뷰티 케어를 전담해 온 K-에스테틱 트렌드 리더다. 이번 강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속에서 한국 의료 미용 산업의 발전 과정과 프리미엄 클리닉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명진 대표원장은 ‘한국 의료 에스테틱 시장의 진화와 메종프리베(How Korea's Medical Aesthetics Market Has Evolved)’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오 원장은 한국 시장이 화장품 중심의 K-뷰티(Cosmetics)에서 피부과·성형외과 등 의료 영역(Aesthetics)으로 확장돼 온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단일 부위 교정 중심의 시술에서 스킨부스터, 콜라겐 생성 촉진, 재생 의학 등 피부와 조직의 전반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화를 거부하는 안티에이징(Anti-Aging)을 넘어, 시간의 흐름을 존중하며 본연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메종프리베만의 ‘뷰티에이징(Beauty-Aging)’ 철학을 강조해 글로벌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운영 구조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도 이어졌다. 오 원장은 대형화와 효율성을 앞세운 ‘볼륨(Volume) 모델’과 1:1 맞춤형 진료 및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 ‘프리미엄(Premium) 모델’로 세분화된 시장 현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료진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경영지원(MSO) 구조와 고객 여정 전반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소개했다.

강연 후반부에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및 스킨부스터 등 의약품·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 사례를 조명하며, 한국과 호주 양국의 규제 및 시장 환경 차이를 분석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메종프리베 오명진 대표원장은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의 진정한 경쟁력은 최신 장비나 기술력을 넘어, 고객 한 사람의 고유한 특성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의료 서비스와 경험을 설계하는 시스템에 있다”라며, “이번 브리핑을 통해 한국 에스테틱의 발전사와 메종프리베가 추구해 온 뷰티에이징 철학을 글로벌 관계자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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